이번에 신규 프로젝트에 투입 되면서 맥 환경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.
매일 새롭게 알아가는 부분도 많고, 사실 맥을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도 컸는데 프로젝트 덕에 맥과 친해지려고 노력중이다. (근데 맥이 날 싫어하는 건 비밀)
근데 결정적으로 맥에서 마음에 안드는게 캡쳐 프로그램이었다.
윈도우에는 알캡쳐라는 강력한 녀석이 있어서 켭쳐도 쉽고 빠르게 네모박스를 그리는 등 후편집도 쉬웠는데
맥에는 cmd + shift + 4 라는 단축키를 이용해서 캡쳐는 할 수 있었으나
네모 박스 그리는게 너무 번거로웠다.
아래 이미지에서 보듯이
이미지에 붉은 박스를 그리는게 너무 번거로움...... 아 불편.....
네모 박스를 그리고서 막 넓혀줘야 한다. 암 걸릴 것 같다
그래서 맘먹고 여러개 찾아봤는데
지금까지 써본 녀석들 중에는 모노스냅이 그나마 가장 알캡쳐랑 비슷했다.
앱스토어를 열고 '캡쳐' 검색해도 상단에 나온다. 혹은 한글로 모노스냅 검색해도 됨.
다운받고 별로 할 것도 없다.
단축키는 cmd + option + 5 로 실행할 수 있고,
다만 캡쳐를 해도 바탕화면만 계속 캡쳐 된다면
아래의 개인정보보호쪽에 허용프로그램에 등록만 해주면 된다.
시스템설정 ->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-> 화면 및 시스템 오디오 녹음
에서 추가하여 응용프로그램에 있는 모노스냅을 추가해준다.
실행방법은
단축키 (cmd + option + 5) 말고도 화면 상단에 있는 빠른실행메뉴에서
이것을 클릭해도 놓으니 참고하면 되겠다.
당분간은 맥에서도 알캡쳐처럼 좀 편하게 캡쳐하고 네모박스 그릴 수 있을 듯.
모노스냅에서 캡쳐 후 우측에 나오는 Drag me 로 끌어당기면 드래그앤드랍으로 이미지를 넣을 수 있고
그것마저 귀찮다고 하면 그냥 cmd + c 해서 캡쳐 후 블로그에서 cmd + v 로 바로 복붙도 가능하니 참고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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